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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에 따라 파워볼 놀이터 다르긴 하나,
FX마진거래의 수수료는 실제 거래액의 0.003~0.008%로
주식 거래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 정도 수준이면 세력들과 비교해도 별 차이 없는 수수료이니,

실력만 있다면 개인 투자자도 충분히 초단타 스캘핑에 도전해 볼만 하다.

FX마진 선진국 일본에서는, 연 수익 10억 원이 넘는 스캘핑 전업 트레이더들이 수두룩하다.

우리 같은 개미들이 많지 않은 종잣돈으로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초단타 스캘핑’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다크풀 (dark pool) 이란, 투자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고객의
주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익명성을 지키면서 보관하는 영역이다.

가령 우리나라 연기금이 다크풀을 통해 메릴린치에게 구글의 주식
100만 주 매수 주문을 넣었을 경우, 메릴린치는 이를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실제로 월가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누군가에게 대가를 받고
누설하는 행위가 암묵적인 관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퀀트펀드 등의 알고리즘 트레이더들은 이 정보를 입수해서 초단타 매매로 손쉽게 이익을 취한다.

‘다크풀’에 들어오는 주문은 대부분이 초대량 주문이기 때문에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며,

실제로 처리가 될 때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따라서 누구나 이 정보만 가지고 있다면,
리스크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다크풀로 들어간 구글의 주가가 조금 하락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매입한 후,

100만주의 매수 주문이 처리되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청산(매도)
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다크풀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경쟁 거래방식’ 또는 ‘경쟁 대량매매 제도’라고 하는데,

일정 규모 (5억 원 또는 5만 주, 코스닥은 2억 원) 이상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예탁증서(DR) 등에 대한 대량매매를 비공개로 연결해 주는 주문방식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거래소(KRX)가 2010년 11월부터 합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단타 매매의 폐해, FX마진만이 살길?

불안정한 시세와 슬리피지
차트를 관찰하다 보면 가끔, 주가 지수나 환율이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폭락 (또는 폭등)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은 알고리즘 트레이더들의 자동 예약 주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가가 특정 가격대에 도달하거나,
투자 원금에서 사전에 설정된 비율 이상의 손실 (또는 이익) 이 발행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대량의 청산주문이 실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밀리 초 단위라는, 인간이 반응하기 어려운 속도로 거래가 자주 이루어지게 되면,

개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체결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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